청주시가 지난 2017년 2월 3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청주통일관 재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홍용표 통일부장관, 이금순 통일교육원장,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주통일관은 지난 1993년 2월 23일 우암어린이회관 내에 북한관련 물품 376종 756개를 전시하며 '청주북한관'으로 첫 개관을 했다. 이어 2004년 5월 25일 북한관에서 통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재개관에 이르렀습니다.
시는 새로운 전시컨셉을 '꿈꾸는 통일'로 정하고,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통일 한국을 꿈꾸게 된다'라는 희망을 담았습니다! 주요 전시내용은 '평양성과 대동문, 고대국가의 왕이 되어보자(의복체험), 비무장지대, 통일기차를 타고 백두산 천지까지, 북한의 호랑이, 북한의 문화유적을 찾아서(스탬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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