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원상이 '대학가요제'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박원상은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은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박원상은 "고등학교때 대학생이 되면 기타를 사서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 이 꿈이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군대에 다녀온 뒤 대학교에 복학해서 같은 연극활동을 하던 87학번 선배와 '대학가요제'에 나가서 은상을 받았다. 하지만 받은 상금으로 후배들에게 술을 사주는라 오히려 적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YTN '이슈앤피플'에서 박원상은 극중 변호사로 출연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개봉 2주만에 200만관객 흥행 돌파에 " 이 영화가 새로운 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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