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이인혜 나이 결혼 남편 경성대 교수


배우 이인혜가 연기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비결을 털어놓았습니다.



한 언론은 2017년 12월 19일 배우 겸 경성대학교 연극 영화학부 전임교수로 임명된 이인혜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인혜의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성스러운 무드, 시크한 카리스마 룩으로 구성됐습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인혜는 '엄친딸' 별명에 "실제로 그렇게까지 똑순이는 아니다"며 "굉장히 정이 많고, 의리도 많아 손해 보는 일도 많은 편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똑똑하다, 똑부러진다고 말해주시고, 칭찬해주시니까 '항상 늘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동대학원 졸업 등 공부 비법에 대해선 "목적이 생기면 그때부터 몰입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연기 활동하려면 성적 떨어트리지 말라'고 하셔서 더 악착같이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느덧 삼십대 중반인 이인혜는 결혼 계획에 대해 "이제는 외모보다 상대방의 매력을 우선으로 보게 된다"며 "포용력이 있고 그릇이 큰 사람이 좋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전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