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의 2017년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신청절차 안내
보건복지부는 통장 가입 기회를 늘리고 지원 대상도 확대 개편한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1차 신규 가입자를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 가입 모집은 2월∼11월 총 10회, 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 총 4회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각각 3회, 8회, 3회 신규 모집을 했습니다.
복지부는 올해 총 3만1000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신규 지원가구 2만6000가구보다 5000가구 늘어난 수치다. 통장 가입자가 더 쉽게 더 많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부지원금의 50%만 증빙해도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요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정부지원금의 100%에 대한 사용 용도를 증빙해야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또 저소득 근로자의 불안정한 고용 상태 등을 감안해 중도 탈락 요건을 기존 본인 적립금 3개월 연속 미납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희망키움통장 Ⅱ의 지원금 지급 요건인 근로활동 여부 역시 조사 당시 일시적 무직 상태이더라도 최근 1년간 50% 이상 근로했다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내일키움통장은 소속 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면 가입이 가능하다.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4인 가구 기준 정부가 46~61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탈수급시 4인가구 평균 200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이면 가입할 수 있다.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시 평균 720만원과 이자 수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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