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지진희 군대 실물 실제키 나이


‘거기가 어딘데??’에 출연한 탤런트 지진희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최악의 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방송내용을 살펴보는 것과 아울러서 지진희 프로필도 같이 살펴보죵!






지난 6월 28일 방송된 KBS2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 4회에서는 사막 횡단 3일차를 맞이한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거리 단축을 위해 제작진이 사전 답사 후 가이드라인으로 준 루트가 아닌 ‘미지의 루트’를 선택했다가 그늘이라고는 한 점도 없는 황무지에 고립돼 버려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날 탐험대는 동이 트기 전부터 횡단을 시작했다. 사막횡단 첫날과 둘째 날, 대원들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바람에 하루에 걸어야 할 할당량에 크게 못 미치게 돼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최단루트를 선택할 필요가 있었던 것. 그러나 탐험대가 선택한 루트는 지도상 황무지였습니다.

이에 지진희는 해가 뜨고 날씨가 더워져 횡단이 불가능한 한낮이 되기 전에 황무지 구간을 넘을 요량으로 이른 새벽부터 출발하는 묘안을 꺼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한결 시원한 기온에 기분이 좋아진 대원들은 “충분히 거리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날씨면 풀로 3시간 갈 수 있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더욱이 대원들은 “바다 냄새 나지 않냐”, “짠내가 난다”며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가 머지 않았다는 부픈 기대감을 품고 걸음을 옮겼네요!!

그러나 머지않아 탐험대에게 위기감이 엄습했다. 끝없는 돌길과 언덕이 펼쳐졌으나 능선 너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것. 최소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상황에 초조해진 탐험대장 지진희는 대원들보다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가 정찰을 자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은 허허벌판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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