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정호근 아내 장윤선 부인 딸 사망원인


배우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호근 부인과 자녀들이 보낸 영상메시지가 애틋함을 더했습니다.




과거 정호근은 여성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9월 무병을 한 달여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과거 두 아이를 잃은 아픔을 겪은 후 가슴 아픈 가족사에 무속인이 되기로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두 자녀를 잃고 극단적인 생각을 했을만큼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정호근은 "큰 딸은 병으로 잃었다. 폐동맥 고혈압이었고 살리려고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했지만 소용 없었다"며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고 아내는 "건강하지 못한 아이를 낳아 미안하다"고 울었고 자살까지 하려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들마저 태어난 지 3일만에 품 안에서 죽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호근은 이보다 앞서 과거 방송을 통해 아내 장윤선 씨와 세 자녀가 미국 텍사스에서 생활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고 당시 자녀들과 아내가 보낸 영상 메시지가 남아 애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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