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담(32)이 2011년 11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두 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류담과 예비신부 최경은이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행복한 키스타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류담은 예비신부의 착한 마음 씀씀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담의 예비신부는 최경은씨는 KBS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했던 VJ 출신 방송인으로 일본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최경은씨는 최근 류담이 출연중인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류담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캐스팅돼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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