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소연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6년 연애사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네요!
2016년 7월 5일 오종혁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한국에 “결별을 확인했다”고 시인했다. 두 사람은 2010년 12월 28일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3년 9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교제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오종혁과 소연은 각각 군 입대, 활동 중단 등의 시련을 겪었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사랑을 굳건하게 지켜왔던 상황. 6년여 간 예쁜 모습을 대중에게 보였던 만큼 두 사람의 과거 모습들이 많은 이들에게 또 한 번 회자되고 있네요!
오종혁과 소연의 첫 만남은 201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했고 소연은 오종혁에게 “팬”이라며 “양재동에 숙소가 있지 않았냐. 클릭비 숙소를 축하하는 마음에 용돈으로 오렌지색 소파를 넣어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오종혁은 깜짝 놀라 “빈 집에 소파만 있었다. 소파가 있는 숙소라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아이돌은 나를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날 좋아했던 분을 만나니 너무 좋다”며 소연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 달 후인 2010년 12월 두 사람은 MBC ‘꽃다발’에 함께 출연했다. 오종혁과 소연이 녹화 당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연예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게 후문.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이 나간 지 이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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