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이 남다른 IQ를 자랑했습니다. 2017년 11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진행된 tvN 브랜드행사 'tvN 즐거움전(展) 2017'에서 '문제적남자' 토크 세션이 열렸다. 이날 하석진은 각 멤버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하석진은 "잘 푸는 건 박경이고, 설명 잘하는 건 이장원이다. 저는 노가다 게임을 잘한다. 김지석 씨는 촉이 좋아서 힌트를 많이 준다"고 말했다. 이어 하석진은 문제를 다 풀때까지 집에 갈 수가 없다며 "녹화장에서 10시간 녹화할 때도 있다. 노예다. 제작진은 답을 알고 있는 데도 저희가 다 풀 때까지 알려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장원은 "화내는 게스트도 있다. '이쯤되면 정답을 알려줄 줄 알았다'고 하신다. 게스트 분들은 한 번 씩 나오다 보니까 '진짜 이런건 줄 몰랐다. 어쩜 이럴 수가 있느냐' '통금 시간이다. 집에 가야한다'는 분위기로 갈 때도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박경은 "긴 문제가 나올때 형들에겐 말 안 했지만 즐거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배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박경은 멘사 회원이 된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아이큐가 156 이상이다"며 "회비 2만원 꼬박꼬박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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