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경화가 남편이 '수요미식회' 애청자임을 전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갈비탕 편으로 뮤지, 아나운서 김경화,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신동엽은 "김경화 씨의 남편이 '수요미식회'를 엄청 좋아한다고 하던데. 그런 분들이 많지만 그중 상위 1%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화는 "진짜 팬이다. 매일 정리한다. 아침마다 운동을 하며 '수요미식회'를 틀어 놓는다. 공부하듯이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경화는 "그리고 방송된 맛집을 엑셀로 정리한다"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작가들도 안 하는 일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김경화는 "지역별 이 집의 주의할 점, 별로인 메뉴, 많이 기다리는 집은 끝나고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동선, 같이 갔을 때 먹을 수 있는 후식을 세트로 연결해 파일로 다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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