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슬로베니아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했습니다.
12월 6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이 다사다난한 회사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정해라는 어르신 여행객들을 모시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기내 반입이 안 되는 물품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어르신 여행객들을 달랬습니다
험난한 하루는 계속됐다. 정해라는 회사로 찾아온 한 고객에게 폭행을 당했다. 고객은 “왜 아내 몰래 끊은 여행의 문자를 보낸 거냐”라며 문자메시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해당 문자는 여행사가 아닌 고객이 묵을 호텔에서 보낸 것입니다.
정해라는 “일본 호텔에서 보낸 것”이라며 “사과 안하냐. 저 CCTV 증거자료로 제출해서 당신 폭행 혐의로 고소할 거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남자친구 최지훈(김현준 분)이 검사 행세를 한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복동생 이모가 보증금을 빼고 부동산에 투자한 것을 알고선 약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약에 취한 그는 “그걸 다시 찾으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어딘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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