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철 MBC 보도국장이 보도국 직원들의 제작거부와 파업 등의 행위에 대해 불이익을 예고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7년 8월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문호철 보도국장이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 이후 보도국 직원들에 "회사를 위해 일한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을 분명히 구분할 것"이라며 파업에 나선 노조를 겨냥한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문호철 보도국장은 "업무방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부당한 절차나 압력에 의해 경영진이 물러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MBC 보도국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며 "보도국 개인의 번호는 알려드릴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최근 MBC는 아나운서를 비롯해 카메라 기자, PD 등이 제작거부에 동참하며 방송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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