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농군선수 출신인 이충희의 배우자는 탤런트인 최란으로 알려져 있죠! 과거에는 이들 부부가 함께 광고를 찍은 적도 있는데 이들의 결혼식은 당시에 큰 화제가 된 바가 있습니다. 이들은 한 방송에서 자신들의 가정사를 털어놓은 적이 있죠!
이충희 최란 부부가 아들에 얽힌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원조 스포츠 탤런트 스타 커플인 이충희 & 최란 부부는 28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들이 운동 중 부상을 당해 주의력 결핍 증상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최란은 "야구 시합에 나가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다쳤는데, 사고 이후 아들의 돌출 행동이 잦아지더라. 그 좋아했던 야구를 싫어하고 안 하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괜찮지만, 고등학생 때는 불쑥 사라지곤 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 했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와 비슷한 것이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맞다. 선생님이 100바퀴 뛰라고 하면 뛴다. 그런 것이 보통 아이들과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약물치료로 많이 나아지고 있다. 대학 대신 맞춤형 교육으로 사회생활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란 이충희 부부는 아무도 몰랐던 사연 많은 가족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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